[*]
[*] ‘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 캡처 . 2022.03.08. (사진 = KBS Joy 제공 ) *재판매 및 DB 금지
[*]황지향 인턴 에디터 = 모델 주우재가 전 여자친구와 마주쳤던 일화를 공개했다.
8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114회에서는 잠수 이별을 했던 고민녀가 등장한다.
7년 전 첫사랑과 비밀연애를 하던 고민녀. 하지만 고민녀는 대학에 떨어지고 당시 남자친구는 합격하게 되면서 낮아진 자존감에 도망치듯 잠수 이별을 선택해 연락을 끊어버린다.
그런데 그때의 남자친구를 직장을 옮긴 첫 날 회사에서 다시 만난다. 이에 김숙은 “그렇게 헤어졌는데 회사에서 다시 만난 거야?”라며 고민녀의 불편한 마음을 공감한다.
그러면서 스튜디오에서는 헤어진 연인을 우연히 만난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주우재는 “지하철역에서 만난 적이 있다. 전 여자친구는 그 동네에 살지도 않았고 나는 지하철을 타러 가는 것도 아니고 길 건너려고 한 상황이었는데 만난 거다. 난 계단을 내려가고 전 여자친구는 올라오면서 서로 봤는데 모른 척 했다”라고 털어놓는다.
이후 계속 고민하던 고민녀는 7년 만에 과거 일을 사과한다. 이런 고민녀에게 전 남자친구는 아직도 고민녀가 좋다며 또 한 번 고백을 해오고 고민녀는 다시 사랑을 시작해도 될지 고민한다.
곽정은은 바로 “나는 이 연애 반대한다”라고 말하고, 한혜진은 “난 너무 좋다”라는 의견을 낸다.
주우재는 “7개월 지난 거면 순수하게 봐줄텐데 7년이나 지났는데 이상하다”라며 의심해 궁금증을 더한다.
◎지오아미 코리아 hjhj7289@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