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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방송 캡처. 2022.03.07. (사진 = 채널A 제공 ) *재판매 및 DB 금지
[*]황지향 인턴 에디터 = 이형택·미나 부녀가 하늘과 땅 차이의 영어 실력을 공개한다.
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9회에서는 전 테니스 선수 이형택과 딸 미나(12)의 영어 프리 토킹부터 연산 공부까지 함께하는 일상이 펼쳐진다.
먼저 미나는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들의 ‘명언집’을 독해하는 수준급 영어 실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이형택은 ‘미나가 나중에 커서 우승 인터뷰를 한다면, 여기 있는 테니스 선수들처럼 하면 좋겠다”고 말하며 욕심을 드러낸다.
이어서 부녀는 영어 프리 토킹에 나서고 미나는 원어민급 발음과 고급 어휘력으로 실력을 드러내는 반면 이형택은 “I see, I see…”(그렇구나, 그래…)만 연발해 웃음을 안긴다. 이에 이형택은 “사실 과거 경기 인터뷰 용으로 영어를 달달 외워서 했던 것. 과묵해서 매너 좋은 선수로 여겨졌었다”라며 웃기면서도 슬픈 비화를 고백한다.
‘영어 울렁증’ 이형택의 모습에 김병현도 “메이저리거 시절, 영어를 못 알아들어서 상대를 오해 했던 일이 있었다”며 웃픈 에피소드를 털어놔 현장에 웃음을 선사한다.
제작진은 “이형택의 친근한 영어 실력과 미나의 놀라운 영어 실력이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지오아미 코리아 hjhj7289@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