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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작사 이혼작곡3. 2022.03.06. (사진= TV조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송윤세 에디터 = 이혜숙과 문성호가 수영장에서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26일 오후 9시 방송될 TV조선 주말극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 우연히 만난 김동미(이혜숙)와 서반(문성호)이 오묘한 눈빛을 주고 받는다. 김동미는 스트레칭을 하며 주변 사람들의 은근한 시선을 즐겼고, 풀에서 나온 서반은 탄탄한 수영복 자태를 자랑하며 김동미 쪽으로 다가갔다. 김동미 근처에 온 서반이 끈적한 미소를 보내자 김동미가 요염한 눈빛으로 받아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두 사람의 수영장 신은 지난 1월에 촬영됐다. 김동미 역으로 시즌3에 새로 합류한 이혜숙은 수영장 촬영을 앞두고 열혈 다이어트를 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혜숙은 “60대에 수영복 촬영은 처음”이라며 촬영 한 달 전부터 평상시 하던 덤벨 운동을 10개에서 20개로 늘리는 등 상체 운동에 신경 쓴 것은 전해졌다. 문성호 역시 뛰어난 수영 실력을 뽐내며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능글맞은 표정을 짓고 연기하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한편 앞서 방송에서는 도통 속을 알 수 없던 돌부처 서반이 이시은(전수경)의 이혼 사실을 알고 적극적으로 변했고, 여전히 남자의 사랑을 받기를 원하던 김동미는 죽은 남편 신기림(노주현)의 원혼에 깜짝 복수를 당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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