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전쟁’ 이상민, 아내 죽인 남편 사연에 분노 폭발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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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 2022.03.05. (사진= MBC에브리원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송윤세 에디터 =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이 아내를 죽인 남편의 사연에 분노했다.

7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이하 장미의 전쟁)’에서 6년 전 프랑스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조나탄, 알렉시아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사건은 조깅하러 나간 아내 알렉시아가 실종되면서부터 시작됐다. 남편 조나탄과 가족들은 알렉시아를 애타게 찾았지만, 알렉시아는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안타까운 사연에 많은 프랑스 국민들은 알렉시아를 애도하며 함께 슬픔을 나눴다. 이상민은 “남편의 슬픔이 프랑스 국민들에게 전달된 것”이라며 “나는 아예 집 밖을 나오지 못할 것 같다”고 안타까워 했다.

오랜 시간 동안 경찰은 알렉시아를 죽인 범인을 찾지 못했다. 사건 발생 3개월이 지나서야 범인이 체포됐는데, 경찰이 용의자로 지목한 사람은 다름 아닌 남편 조나탄이었다. 몇 번이나 머리를 감싸쥐던 이상민은 조나탄의 뻔뻔함에 한숨을 멈추지 못했다. 또 아내를 죽였다는 진술을 수 차례 번복하는 조나탄의 모습에 얼굴까지 빨개지며 “자기 아내가 죽었다. 어떤 미친 사람이 내가 죽였다고 해놓고 5개월 있다가 다른 사람이 죽였다고 하냐. 이 자체가 너무 수상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 말을 바꾸던 조나탄은 결국 사진 한 장을 보고 결국 아내를 죽였다고 자백했다.

한편 ‘장미의 전쟁’은 피 튀기는 잔혹한 커플부터 바라만 봐도 눈물이 나는 애절한 남녀 간 사랑까지 실제로 벌어진 영화 같은 커플 스토리를 소개한다. 가수 이상민과 개그맨 이은지가 MC로 나섰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합류해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를 분석한다.

◎지오아미 코리아 knaty@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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