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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민 2021.03.05.(사진=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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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경 에디터 = 개그맨 장동민이 만취 실수담 공개했다.
장동민은 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주주총회’에서 “지난주 토요일 술을 과하게 먹었으나 인사불성은 아니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우리 집이 아닌 느낌이었다. 그래서 조심스레 살펴보았으나 다행히 우리 집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침대 커버가 하나도 없고 아내도 없더라. 거실에 나갔더니 침대 커버가 펼쳐져 있고 아내가 나에게 침대에 오줌을 쌌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장동민은 “내가 술을 그렇게 먹고 다녔어도 이런 실수를 한 적이 없다. 혹시 아내가 신혼 초 주도권을 잡기 위한 작전이 아닐까?”라고 했다. 이에 제작진은 “이불을 거둬갈 때 몰랐지 않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6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오아미 코리아 for3647@1.234.219.1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