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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틴. 2022.03.02.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훈 에디터 = 그룹 ‘세븐틴'(SVT) 멤버 에스쿱스에 이어 도겸과 승관이 같은 날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5일 “도겸이 전날 선제적으로 시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임을 확인했으나, 경미한 인후통이 있어 추가로 PCR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도겸은 인후통 이외에 증상은 없으며, 재택 치료 중이다.
승관은 이날 오전 선제적으로 시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임을 확인했다. 곧바로 PCR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승관은 몸살 증상이 있으며, 재택 치료 중이다.
앞서 세븐틴 다른 멤버 에스쿱스가 전날 기침 증상이 있어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했고 양성임을 확인했다. 곧바로 PCR 검사를 받았고,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에스쿱스는 기침 이외에 다른 증상은 없다. 재택 치료 중이다.
세븐틴은 이날에만 멤버 3명이 코로나 확진됐다. 앞서 확진된 원우, 버논, 호시에 이어 팀 전체 인원인 13명 중 절반에 가까운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셈이다. 원우와 버논은 완치됐다. 호시는 최근 확진됐다.
그 외 다른 멤버들은 자가진단키트에서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고, 현재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다.
플레디스는 “에스쿱스, 도겸, 승관은 당분간 세븐틴의 향후 스케줄에 참여가 어렵다. 아티스트의 활동 재개 일정은 향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20만명을 넘기면서 가요계에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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