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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미 ‘버라이어티’, 3·8 세계여성의날 맞아 선정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배우 윤여정이 29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은 30일 개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09.30.
[*] 신효령 에디터 =
[서울=AP/뉴시스] ‘제28회 미국매우조합상(SAG)’ 정호연
‘세계 연예계 영향력 있는 여성’에 한국인 여성 6명이 선정됐다.
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 매체 버라이어티가 발표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영향력을 미친 여성’에 ‘미나리’ 배우 윤여정과 ‘오징어 게임’ 배우 정호연·김주령을 비롯해 싸이런픽처스 김지연 대표,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 신규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콘텐츠(인도 제외) 김민영 총괄 브이피(VP·Vice President) 등이 포함됐다.
지난해에는 그룹 블랙핑크와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의 김은희 작가가 선정된 바 있다. 김민영 총괄 브이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한편 1905년 창간된 버라이어티는 매년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1년간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들을 선정, 발표한다. 올해는 배우 케이트 윈슬렛, 페넬로페 크루즈, 올리비아 콜맨 등도 올랐다.
◎지오아미 코리아 snow@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