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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 예고. 2022.03.04. (사진=MBC ‘트레이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 인턴 에디터 = ‘트레이서’가 격렬한 대립, 그리고 또 다른 대립의 시작을 보여준다.
4일 오후 9시50분 방송되는 MBC ‘트레이서’는 위기를 맞은 인태준(손현주 분)과 그에 도발하는 오영(박용우 분), 그리고 뜻밖의 갈등 상황에 직면한 황동주(임시완 분)와 서혜영(고아성 분)의 관계가 그려진다.
예고 영상에서 서혜영은 “그냥 제가 여기서 그만두는 게 맞는 것 같아요”라며 체념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에 황동주는 약한 척 하지 말라며 그를 몰아세우는 모습을 보인다. 서로 서로 믿고 의지하는 동료였던 이들이 격렬히 대립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조세 5국장 오영(박용우 분)은 중앙지방국세청장 인태준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자 “지금 청장님께서 앉아 계신 이 자리에 제가 앉는 거죠”라고 답하며 그간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오던 것과는 반대의 행보를 간다. 그리고 인태준을 궁지에 몰아넣으려는 황동주가 오영을 도와주며 ‘킹메이커’로 활약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황동주가 자신만만한 태도로 누군가에 “당신은 이제 끝났습니다, 진짜”라며 자신의 승리를 선언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상대가 그가 오랫동안 칼을 갈아온 인태준이 맞는지 기대감을 모은다.
◎지오아미 코리아 willow66@1.234.219.1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