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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후보
윌 스미스 남우주연상 후보 지명돼
테니스 스타 윌리엄스 자매 이야기
[*] 손정빈 에디터 = 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영화 ‘킹 리차드'(감독 레이날도 마르쿠스 그린)가 이달 말 개봉한다고 워너브러더스코리아가 3일 밝혔다.
이 영화는 약 20년 간 세계 여자 테니스를 지배해온 비너스·세리나 윌리엄스 자매와 이들을 키워낸 아버지 리차드 윌리엄스에 관핸 이야기를 그린다.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남주우연·여우조연·각본·편집·주제가상 후보에 올라있다. ‘리차드’를 연기한 윌 스미스가 남우주연상에, 자매의 어머니인 ‘오라신’ 역의 안저뉴 엘리스가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킹 리차드’는 3월2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지오아미 코리아 jb@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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