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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준(왼쪽에서 세번째) 2021.03.01.(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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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경 에디터 = 그룹 ‘태사자’ 출신 김형준이 일꾼으로 나선다.
김형준은 오는 2일 오후 7시10분 방송되는 KBS 1TV ‘일꾼의 탄생’에서 완도항이 내려다보이는 비석거리 마을에 출동한다.
김형준은 민원을 해결하러 간 전복양식장에서 “바다 보니까 너무 좋다”며 풍경 감상에 심취한다. 이에 손헌수에게 “형님, 힐링하러 온 게 아닙니다”라며 쓴소리를 들었다.
김형준은 전복 먹이로 줄 미역 채취 때 바닷물을 정면으로 맞으면서도 나서는가 하면, 선장님도 보지 못한 부표를 발견, 재빨리 제거해 기계 고장을 막았다.
또 자신의 키보다도 큰 장대를 들고 전복에게 먹이를 골고루 주기 위해 미역을 퍼뜨리는 고된 작업에도 열정적으로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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