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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9개월 만에 새 앨범 ‘옐로 펀치’ 발매
[*] 로켓펀치. 2022.02.28. (사진 = 울림 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훈 에디터 = 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지난달 28일 네 번째 미니 앨범 ‘옐로 펀치(YELLOW PUNCH)’를 발매했다.
로켓펀치가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컬러 컬렉션(COLOR COLLECTION)’의 네 번째 시리즈로 빛에 가장 가까운 컬러인 노란색과 빛나는 조명 아래 당당하게 걷는 모델의 런웨이를 모티브로 삼았다.
‘옐로 펀치’의 타이틀곡 ‘치키타(CHIQUITA)’는 80년대 디스코와 유로댄스를 혼합했다. 빈티지한 신스와 아날로그 악기들이 자아낸 업템포의 댄스튠 느낌과 추임새 ‘치키타’가 중독성을 안겨준다.
로켓펀치 멤버 연희는 1일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앨범을 통해 로켓펀치가 정말 다양한 무대를 만들 수 있다는 것과 로켓펀치라는 이름을 더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쥬리는 ‘치키타’에 대해 “이번에 처음 들은 단어라 신기했다”고 반응했다. “그리고 우리 로켓펀치의 이름처럼 듣는 순간 바로 기억에 남을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추임새 ‘치키타’를 많은 분들이 듣고 기억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켓치와 그 부분을 함께 부르고 싶다”고 했다.
이번 앨범 활동에선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도회적이고 당당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수윤은 “지금까지 로켓펀치가 밝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려서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기도 하고 무대에서 곡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 로켓펀치. 2022.03.01.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나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들과 함께라면 다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겨서 자신감과 당당함이 자연스럽게 표현됐어요. 그 이후부터는 어렵지 않게 앨범 준비를 할 수 있었다”고 긍정했다.
‘치키타’가 담은 메시지처럼 로켓펀치가 가장 솔직하고 당당해지는 순간은 언제일까.
소희는 “아무래도 무대 위에서 가장 솔직하고 당당해지는 것 같다”면서 “물론 언제나 로켓펀치는 솔직하고 당당하지만, 켓치와 만나는 자리에서는 더 멋있고 완벽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팬덤 켓치가 “많이 보고 싶었다”는 말로 소감을 마무리했다.
“드디어 로켓펀치가 컴백합니다. 무대 위 로켓펀치를 다시 보여드릴 수 있게 됐네요. 그동안 기다려주고 응원해 줘서 정말 고마워요. 켓치가 언제나 우리의 힘이었어요. 이번 앨범 정말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무대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함께하는 시간이니까 더 멋지게, 행복하게 즐겨봐요.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
◎지오아미 코리아 realpaper7@1.234.219.1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