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농부’ 한태웅, 가수 데뷔…’농사꾼’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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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태웅. 2022.03.01. (사진 = 생각 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훈 에디터 = ‘소년 농부’ 한태웅(19)이 가수로 데뷔한다.

1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태웅은 이날 음원사이트에 신곡 ‘농사꾼’을 발매했다. 경쾌하면서도 흥을 돋우는 리듬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트로트다. 한태웅의 시원한 목소리가 돋보인다.

가수 김호중의 ‘살았소’를 프로듀싱하고 봉구(길구봉구), 이우, 워너원 등과 작업한 엠오티(MOT) 레이블 대표 프로듀서 박정욱과 작곡가 김준일이 참여했다. ‘계단말고 엘리베이터’의 편곡자 최준원이 힘을 더했다. 가수 박구윤과 황정기가 작사했다.

한태웅은 2017년 KBS 1TV ‘인간극장’,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등에서 당시 중학생 같지 않은 어른스럽고 구수한 말투와 농사를 사랑하는 모습으로 주목 받았다. 2018년 12월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농업인 초청 간담회’에서 홍세민의 ‘흙에 살리라’를 구수한 장단에 맞춰 부르기도 했다.

◎지오아미 코리아 realpaper7@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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