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치과의사 “패션디자이너 도전하고파”…’물어보살’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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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어보살 2021.02.28.(사진=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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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경 에디터 = 치과의사 워킹맘이 고민을 털어놓는다.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154회에서는 40대 치과의사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빨간 옷차림으로 등장한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의뢰인의 일상 패션들이 공개되자 서장훈과 이수근은 “평범하진 않다” “관심 받는 걸 좋아하나보다”라고 한다.

이런 의뢰인의 고민은 무려 20~30년 간 묵혀온 고민이다. 의뢰인은 어릴 적부터 패션디자이너가 되고 싶었지만 20대 때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업을 마치느라 도전하지 못했고, 30대 때는 일하는 데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치면서 미뤄두게 되었었다고 한다. 

그리고 40대가 된 이제 여유가 생겼지만 이번엔 육아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 시간을 써도 괜찮을지 고민하게 됐다고. 아이들을 키우는 것도 행복하지만 이러다간 금방 50대가 될 것 같고, 지금이 아니면 평생 꿈꿔왔던 꿈을 이룰 수 없을 것 같아 괴롭다는 것이다.

이에 이수근은 “치열하게 살다가 결혼하고 아이 낳고 엄마로 살다 보면 포기하는 게 너무 많지”라며 의뢰인을 이해한다. 서장훈은 “의뢰인이 고민을 하는 건 이유가 있다”며 의뢰인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준다.

◎지오아미 코리아 for3647@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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