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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금요일. 2022.02.28. (사진=정은지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 인턴 에디터 =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라디오 DJ를 하차한 소감을 밝혔다.
25일 정은지는 인스타그램에 “어려서부터 들어오던 라디오에 가수로서 처음 나가게 되었을때 막연히 ‘내가 DJ라면 어떨까’ 상상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가까이에서 바라본 DJ는 훨씬 더 멋져보였거든요”라는 글과 함께 KBS 쿨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을 하차하며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렇게 상상만 하던 DJ를 제안 받았을 때는 정말 설렘 반 두려움 반 이었습니다. 워낙 선망하던 자리였다보니…”라며 처음 라디오 DJ를 하던 기억을 되살린 그는 “이제는 12시만 되면, 다른 스케줄을 하고 있더라도, 제 에너지가 라디오 생방송을 하는 것처럼 달라지더라고요”라며 “이렇게…소중한 친구와 헤어지는 기분이라, 너무너무 아쉽고 서운하지만, 제가 조금 더 여러분과 여유있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더욱 성장해보려고 합니다”라며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은지는 해당 라디오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면서 매일 하루를 마무리하는 사진들을 올렸다.
[*]정은지 가요광장 작별인스타. 2022.02.28. (사진=정은지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정은지는 최근 에이핑크 10주년 기념으로 앨범 ‘혼(HORN)’으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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