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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수·이정재·정호연 2022.02.28. (사진 = 박해수 인스타그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김지수 인턴 에디터 = 배우 박해수가 배우 이정재와 정호연의 미국배우조합상 수상을 축하했다.
28일 박해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정재, 정호연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해수, 정호연, 이정재이 나란히 서서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정재와 정호연의 손에 들린 트로피가 눈길을 끈다.
이날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샌타모니카 바커행어 이벤트홀에서 열린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에서 이정재와 정호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Squid Game)으로 각각 TV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국 배우가 미국배우조합상에서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을 모두 탄 것은 두 사람이 최초다.
미국배우조합상은 세계 최대 배우 노조인 미국배우조합(SAG)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미국작가조합(WAG), 미국감독조합(DGA), 전미영화제작자조합(PGA)과 함께 미국 4대 영화 조합상 중 하나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해 9월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뒤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었다. 특히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지난해 9월23일부터 11월7일까지 46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흥행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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