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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연하 남자친구와 공개 연애 중인 배우 한예슬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예슬은 24일 자신의 SNS 계정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팬들과 소통했다.
한예슬은 팬들의 ‘결혼’에 대한 질문에 “결혼은 자연스럽게 하는 거고 서두를 필요 없다. 연애의 시간도 충분이 누리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밝히며 “여러분, 결혼 서두르지 말고 연애 충분히 누려라”고 조언했다.
한예슬은 연극배우 출신 10세 연하의 류성재와 공개 열애 중이다. 그는 SNS와 유튜브를 통해 남자친구를 공개하며 당당하게 연애를 즐기고 있다.
한예슬은 이날 특유의 긍정적인 모습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팬들이 밝은 모습을 좋아하자 한예슬은 “걱정한다고 달라지는 건 이 세상에 아무 것도 없더라. 내가 우울하고 걱정한다고 걱정하는 부분이 해결되지 않는다. 그럴 바엔 나의 시간과 에너지가 아까워서, 긍정적이라기 보단 즐겨야겠다는 생각이다. 나의 소중한 시간, 젊음, 사람들. 이런걸 생각하면 내가 우울해 하는 시간이 아깝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캡처]
(연예뉴스 정은지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