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지역 예술인과 상생협력
도민 소통·공감 제고 및 문화 예술 저변 확대
왼쪽부터 이성호 경기도 홍보기획관, 가수 이성국, 듀오 ‘우자앤쉐인’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에디터 = 경기도는 경연프로그램 출신 가수 이성국,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인디뮤지션 오디션 준우승팀인 일렉트로닉 팝 듀오 ‘우자앤쉐인’을 25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성국은 성남시 거주 지역예술인으로 2012년 데뷔한 이후 KBS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5승, MBN ‘보이스킹’ 준결승 진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우자앤쉐인은 2017년 12월 첫 앨범을 내고, 2020년 경기도콘텐츠진흥원 주관 인디뮤지션 오디션인 ‘경기 인디스땅스’ 준우승, 2021년 한국 대중 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후보 선정 등으로 활약 중이다.
도는 이번 홍보대사처럼 도가 발굴하거나 도내에 터를 잡은 문화예술인의 활동무대를 넓히고, 문화복지 향상 및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할 계획이다.
이성호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경기도와 깊은 인연이 있는 예술인을 경기도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정말 기쁘다”며 “경기도의 혁신적인 정책과 변화를 위한 노력이 도민 개개인에게 친숙하게 와닿을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에서는 미래산업 분야의 버추얼 휴먼(반디), 안전·특사경 분야의 프로파일러(권일용), 장애인 복지 분야의 발달장애인 연주단(드림위드 앙상블) 등 16팀의 홍보대사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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