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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 지나윤 에디터]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출신 혼다 히토미가 일본 대표 걸그룹 AKB48 단독 센터로 선발됐습니다.
오늘(23일) 히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월 18일 발매되는 AKB48의 5번째 싱글 앨범에서 센터를 맡게 됐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습니다. 앞서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활동을 끝낸 히토미는 지난해 5월 AKB48 멤버로 복귀했습니다.
AKB48은 앨범 발매에 맞춰 총선거를 진행해 수많은 멤버 중 상위 멤버를 선발해왔습니다. 이번 싱글 앨범에선 총 20명의 멤버가 선발됐으며, 그룹 특성상 가장 큰 의미를 지닌 센터 자리는 혼다 히토미에게 주어졌습니다.
히토미는 AKB48 ‘팀 8’에 소속돼 도치기현을 대표하는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단독 센터 자리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히토미는 “데뷔한 지 8년 동안 언제, 어느 때라도 곁에서 지지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오랜 꿈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히토미는 이어 “두려움도 있지만 단 1명밖에 서지 못하는 중요한 포지션에서 가슴을 펴고 설 수 있도록, 이 곡을 통해 저 자신도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으로 글을 마쳤습니다.
앞서 아이즈원 출신 야부키 나코 역시 48그룹 중 일본 하카타를 본거지로 활동하는 HKT48의 정규 앨범에서 단독 센터로 선발돼 활동했습니다.
(사진=Mnet ‘프로듀스48’ 페이스북, 혼다 히토미 인스타그램, AKB48 공식 홈페이지)
( 타)
(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