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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혹하는 사이 3’ 예고 캡처 . 2022.02.23. (사진 = SBS 제공 )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황지향 인턴 에디터 = 전 세계가 이란 정부의 살인 사건 수사결과 발표에 발칵 뒤집혔다.
23일 오후 10시40분에 방송되는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3(이하 ‘당혹사3’)’에서는 전 세계를 뒤집어 놓은 킬러 로봇에 대해 살펴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제 정치에 정통한 김지윤 박사가 출연해 멤버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야기를 준비한 배우 봉태규와 김지윤 박사는 이란의 한 휴양도시 도로 위를 지나던 차 한 대가 서서히 속도를 줄이자 엄청난 굉음과 함께 빗발치듯 총탄이 날아들었다며 말문을 연다.
총상을 입은 남편 운전자는 이송 도중 끝내 숨을 거뒀다. 더 이상한 것은 조수석에 앉아있던 아내는 단 한 발의 총알도 맞지 않았다는 것이다.
즉 달리는 차량의 운전자만 조준 사격한 듯, 무수히 많은 총알은 도망치는 운전자 한 사람 만을 향했다. 더욱이 그날 그 도로에 부부와 경호원 외에 아무도 없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 ‘당신이 혹하는 사이 3’ 예고 캡처 . 2022.02.23. (사진 = SBS 제공 )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란의 과학자였던 모센 파크리자데는 피격된 사람은 있지만 저격한 사람은 없는 기이한 총기 사건의 피해자가 됐다. 며칠 후 이란 정부는 범인을 인공지능(AI) 원격조종 킬러 기관총이라고 발표해 전 세계가 뒤집힌다.
김지윤 박사는 자신의 유학시절을 떠올리며 “미국 MIT의 학생들은 20년 전 이미 직접 제작한 드론을 지정한 자리에 정확히 추락 시키는 기술을 알고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제작진은 “과연 서슴지 않고 사람을 죽일 수 있는 AI 킬러가 실재하는 것인지 아니라면 AI를 동원한 암살의 배후가 있는 것인지, 이란 과학자의 죽음을 둘러싼 첨예한 국제정세와 음모론에 궁금증이 더해진다”고 전했다.
◎지오아미 코리아 hjhj7289@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