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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른, 아홉’ 영상 캡처 . 2022.02.23. (사진= JTBC스튜디오제공 ) *재판매 및 DB 금지
[*]황지향 인턴 에디터 = 손예진이 이무생의 아내 송미진의 머리채를 잡는다.
2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은 차미조(손예진) 정찬영(전미도)과 강선주(송민지)의 긴장감 감도는 스틸 컷이 공개했다.
앞서 정찬영은 과거 연인이자 현재의 동료인 챔프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진석(이무생)과 오랜 묵은 인연을 끝내고자 이별을 선언했다.
하지만 여전히 주위를 배회하는 김진석이 쉽게 정리되지 않는 정찬영, 차미조는 이런 두 사람의 관계가 사랑이 아니라고 때로는 ‘불륜’이란 단어로 일갈하며 현실을 직시시키는 중이다.
그런 상황 속 김진석의 아내 강선주가 정찬영을 찾는다. 앞서 김진석의 사무실에서 정찬영과 마주쳤던 그녀가 어떤 용건으로 직접 만나고자 하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찬영과 강선주의 냉랭함이 흐르는 대면 현장을 엿볼 수 있다. 무언가 이야기를 꺼내는 강선주를 다소 긴장한 채 바라보는 정찬영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이어 등장한 차미조, 분노가 가득 찬 눈으로 강선주를 노려보고 있다. 당장이라도 달려들 기세로 결국 강선주의 머리채를 잡는 돌발상황이 발생한다.
무엇보다 정찬영이 김진석과 헤어지기를 가장 바랐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던 차미조가 강선주와 대립각을 세운 이유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차미조는 정찬영의 시한부 선고를 듣고 충격과 슬픔에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 상태다.
◎지오아미 코리아 hjhj7289@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