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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체력 농구부’. 2022.02.21.(사진=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김현숙 인턴 에디터 =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체농’)가 초등부와 첫 평가전을 치룬다.
22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마체농’ 2회에서는 운동꽝 8인 언니와 평균 연령 9.9세의 초등 농구부의 첫 실력 평가전이 전파를 탄다.
이날 첫 실력 평가전에서 마녀 언니들의 목표는 첫 골. 농구 룰을 코트에서 배우며 뛰기 시작한 언니들은 경기 시작 후 얼마 가지 않아 급격한 체력 방전을 경험했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예상보다 뛰어난 초등부 실력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단 한 골만 넣자’는 간절한 기원은 자연스럽게 죽을 힘을 다하게 만들었다. 이는 문경은 감독과 현주엽 코치뿐 아니라 상대팀과 심판진에게까지 감동을 선사하며 눈높이 첫 경기가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에 공개된 스틸 속에는 첫 골을 향한 마녀 언니들의 열정이 담겨있다. 주전으로 선발된 허니제이, 박선영, 송은이, 장도연, 고수희는 얼떨떨한 표정으로 서 있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송은이는 초등부 선수에게 둘러싸여 공을 패스하고 있고, 허니제이는 두 팔을 번쩍 들고 초등부 선수를 전담 수비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날 문경은 감독은 “딱 한 골만!”을 무한 반복하는가 하며 응원했다. 또한 언니들이 파울을 받을 때마다 심판에게 “첫 경기다. 한 번만 봐달라”며 간절한 어미새 면모를 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지오아미 코리아 esther@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