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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 씨가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최근 남은 휴가를 쓰겠다고 부대에 신청했고, 어제(21일) 날짜로 사실상 군 생활을 마무리했는데요, 현재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역 전 개인 휴가 사용 시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박보검 씨는 두 달간 휴가를 보낸 뒤 전역일인 오는 4월 30일에 맞춰 사회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소속사는 아직 군인 신분인 만큼, 전역 전까지 조용히 휴식을 취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박보검 씨는 재작년 8월 해군 군악·의장대대 문화홍보병으로 군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얼마 전에는 이발사 자격증을 따서 화제가 됐습니다.
최근에는 훈련병을 대상으로 ‘모범 리더 병사 군 복무 성공사례 교육’에 나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