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설 판빙빙, 강하늘 만났다…’인사이더’ 특별출연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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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프랑스)=AP/뉴시스] 프랑스 남부 칸에서 8일 개막한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중국 여배우 판빙빙(范冰冰)이 레드카펫에서 사진에디터들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5.9


[*] 최지윤 에디터 = 중국배우 판빙빙이 한국 드라마에 카메오 출연한다.

JTBC 드라마 ‘인사이더’ 측은 21일 “판빙빙이 특별출연한다. 촬영을 완료한 상태”라며 “캐릭터 설명 등 구체적인 내용은 드라마 전개상 말씀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판빙빙이 국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올해 초 내한해 촬영했으며, 후반부에 등장할 예정이다. 상반기 방송예정인 인사이더는 잠입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이유영이 자금과 인맥을 동원해 이권 사업을 쥐락펴락하는 ‘오수연’을 맡는다.

판빙빙은 1998년 드라마 ‘황제의 딸’로 데뷔했다. ‘평종협영록’ ‘무미랑전기, 영화 ‘휴대폰’,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등에 출연했다. 2018년 탈세 논란과 함께 자취를 감춰 실종설에 휩싸였다. 중국 세무국에 총 8억8000만 위안(약 1509억원)을 납부했다. 최근 할리우드 영화 ‘355’로 복귀했다.

◎지오아미 코리아 plain@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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