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넷플릭스 |
[GIOAMI KOREA=김지은 기자] 배우 송강이 넷플릭스가 진행하는 K-star 팬 이벤트의 첫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이로써 송강은 생애 첫 단독 팬미팅을 넷플릭스와 손잡고 글로벌 온라인 이벤트로 진행하게 됐다. ‘넷플릭스의 아들’을 넷플릭스가 챙긴 셈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1, 2, ‘스위트홈’, tvN 드라마 ‘나빌레라’, JTBC ‘알고있지만’ 등으로 글로벌 라이징 스타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송강이 넷플릭스가 개최하는 첫 K-star 이벤트 주인공으로 낙점되며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예고했다.
지난주 첫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에서 주인공 ‘이시우’ 역으로 돌아온 송강은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아직 1, 2회밖에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10개국에서 넷플릭스 순위 10위 안에 들 만큼 송강을 향해 쏟아지고 있는 관심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는 중이다.
‘좋아하면 울리는’을 시작으로 모든 필모그래피를 넷플릭스와 함께하며 자타 공인 ‘넷플릭스의 아들’이라 불리고 있는 만큼 이번 온라인 글로벌 팬미팅에 대한 기대도 뜨겁다. 다가오는 3월 4일, 한국 콘텐츠 유튜브 채널인 ‘THE SWOON’에서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되는 이번 이벤트는 글로벌 팬들의 사전 질문, 댓글, 간단한 퀴즈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영어 자막으로도 스트리밍 되기 때문에 전 세계 다양한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송강의 모습 또한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
생애 첫 단독 팬미팅인 이번 온라인 글로벌 팬미팅에서 송강이 보여줄 색다른 매력과 생생한 소통의 현장이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수많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송강과 함께하는 넷플릭스 첫 K-star 팬 이벤트는 3월 4일, 한국 시간으로 저녁 8시 유튜브 ‘THE SWOON’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되며, 추후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태국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그리고 베트남어로 번역되어 업로드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GIOAMI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