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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에디터 = 9인 그룹 ‘크래비티’ 멤버 우빈도 결국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크래비티는 멤버 전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20일 팬카페에 “우빈이 전날 자가 격리 중 진행한 자가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해 PCR 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우빈은 현재 인후통 외 특별한 증상은 없다.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재택 치료와 휴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쉽은 “추가적인 코로나19 확진 발생으로 팬분들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크래비티 멤버 중 세림, 앨런, 정모, 민희, 형준, 태영, 성민, 원진 등 8명이 이미 확진됐다. 이들 역시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재택 치료와 휴식에 전념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서면서 가요계에도 양성 반응자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단체로 움직이는 아이돌 그룹 사이에서 연이어 연쇄감염이 발생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서 데뷔를 앞둔 신인 그룹 ‘템페스트’ 멤버 7명 전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데뷔일을 미루기도 했다. 이밖에 여러 그룹에서 멤버들이 연쇄적으로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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