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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022.02.20. (사진= KBS 2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송윤세 에디터 = 헬스트레이너 양치승이 요리사 정호영 앞에 무릎을 꿇었다.
20일 오후 5시 방송될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6년 연속으로 미슐랭에 선정된 정호영 셰프의 대박집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제주도까지 간 양치승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양치승은 한우 선물을 들고 배우 박광재와 함께 정호영의 제주도 우동 가게를 찾았다. 난데없는 선물을 수상히 여긴 정호영은 이를 경계했고, 양치승은 “요식업 진출 계획이 있다”며 자신에게 성공 비법을 알려 달라고 부탁했다. 양치승의 헬스장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어려운 상태다.
처음에는 거절하려고 했던 정호영은 자존심 강한 양치승이 무릎까지 꿇고 “좀 도와줘요. 형”이라고 간절히 애원하자 “하는 것을 보고 하나씩 알려주겠다”면서 조건부로 그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양치승은 밀가루 포대 나르기, 테이블 정리, 유리창 닦기 등 온갖 허드렛일만 시키자 결국 폭발 직전의 상태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는 양치승이 요식업의 험난한 길을 헤쳐 나갈 수 있을지를 시험하는 과정이었다.
양치승이 정호영의 인내심 테스트를 끝까지 견뎌내고 대박집 노하우를 배워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오아미 코리아 knaty@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