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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어게인2 김소연·신유미·김기태 2022.02.18. (사진= JT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김지수 인턴 에디터 =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 톱10이 세미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18일 제작진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명명식을 마친 7호 가수 김소연은 “힘들게 톱10까지 왔지만 아직 갈증이 해소되지 않았다. 보여드리고 싶은 게 많다”라며 설레는 포부를 밝혔다.
31호 신유미 역시 “명명식이 눈물이 날 정도로 좋더라. 그 장면만 생각하며 톱10까지 달려왔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33호 가수 김기태는 “이름을 공개하다니, 그저 감사하고 감사하다. 나에겐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꿈같다”며 연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 싱어게인2 나겸·서기·이주혁 2022.02.18. (사진= JT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34호 가수 나겸은 “긴장되지만 재밌다. 나는 참가자를 경쟁자로만 보지 않는다. 상대편이 잘 하면 정말 기분이 좋다”라며 또 한번 펼쳐질 역대급 대결을 예고했다.
톱10 막내 64호 서기는 “마냥 동경해왔던 선배님들과 시청자들에게 드디어 내 이름을 걸고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톱10 경연에서는 내 이야기를 더욱 담은 무대로 진심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수줍게 각오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73호 가수 이주혁은 “지금까지도 진심으로 임해왔지만 간절한 마음이 좀 더 커졌다. 막상 톱10까지 올라오니 더 욕심이 생긴다. 스스로 후회 없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톱6 선발을 위한 세미파이널 라운드는 2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톱10 중 결승에 오를 파이널리스트 6인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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