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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고추리반2’ 메이킹 캡처 . 2022.02.17. (사진= 티빙 제공 )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황지향 인턴 에디터 =
[*] ‘여고추리반2’ 메이킹 캡처 . 2022.02.17. (사진= 티빙 제공 )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여고추리반2’ 완성도 있는 추리를 있게 한 과정은 쉽지 않았다.
17일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 제작진은 ‘폐교 심폐소생 가능? 이 어려운 걸 제작진이 해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지난해 여름 사전 답사를 다니는 제작진들이 어느 폐교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것으로 시작한다.
아무것도 없는 열악한 상태의 3년차 폐교가 지금의 ‘태평여고’가 되기까지 무에서 유를 만들어낸 제작진의 디테일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교실과 교장실 등 비포 없이는 상상이 안되는 수준의 에프터를 공개, 없던 매점에 기증석까지 만들어서 세운다. 종탑과 외관은 물론 생생한 몰입감을 위해 처음부터 존재했던 것처럼 완벽하게 재탄생한 태평여고의 모습이 ‘여고추리반2’를 더욱 즐길 수 있게 했다.
[*] ‘여고추리반2’ 메이킹 캡처 . 2022.02.17. (사진= 티빙 제공 )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뿐만 아니라 제작진의 개입이 거의 없는 프로그램 특성상 멤버들의 예측 동선에 따른 카메라 앵글, 멤버들의 텐션 유지를 위한 다양한 대안 설정 등 더 치밀하게 설계하고 회의하는 제작진의 모습도 보여준다.
18일 공개되는 한 회를 끝으로 긴 준비 기간을 거쳐 선보인 ‘여고추리반2’가 막을 내린다. 이들이 마지막까지 보여줄 스케일과 설계는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지오아미 코리아 hjhj7289@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