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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요. 2022.02.17. (사진 = 민트페이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 이재훈 에디터 = 인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원콩쿨(One Concours)’에서 코요(kohyo)가 우승했다.
17일 주최사인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최근 치러진 이 오디션 결선에서 코요는 김이불·류하·바다의·빈채·안희수·음성녹음·조주·홍예진 등 다른 8팀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이날 최종 경연에는 130여 팀의 지원자 중 예선을 통과한 총 9팀이 참여했다.
코요는 이날 ‘웨이브 온 어스(WAVE ON EARTH)’, ‘손전등’을 부르며 독특한 음색과 함께 수준급의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그는 ‘제30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CJ문화재단상을 받은 바 있다.
코요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대에 설 기회가 없는 요즘, 생각지도 못했던 우승이라는 결과까지 얻어 영광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코요는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민트페이퍼가 제작하는 다양한 페스티벌과 공연, 앨범 등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민트페이퍼는 우승자뿐 아니라 올해 원콩쿨 공개 경연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에게도 레이블 매칭이나 소규모 공연 기획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LIAK) 씬디티켓라운지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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