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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이린 스틸. 2022.02.17. (사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 인턴 에디터 = 스페인 출신 모델 아이린이 2년만에 아빠 알베르토와 재회한다.
17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이린의 K-효도투어를 선보인다.
아이린을 보기 위해 한국을 처음 방문한 알베르토는 쑥뜸 기계를 체험하며 “냄비를 올려놓은 거 같다”라며 신기해한다.
이어 처음 방문한 코인노래방에서는 한국에도 잘 알려진 루이스 폰시의 ‘데스파시토’를 열창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아이린은 아빠에게 한강 위의 레스토랑에서 생 삼겹살을 대접하며 특별한 날을 완성한다. 어설픈 젓가락질로 삼겹살을 놓치기도 하지만 아이린의 부친은 “소스랑 고기를 먹으니 새롭다”며 쌈에 대해 만족한다. 또, 한국식 통닭을 먹으며 “손으로 먹으니 편하다”며 먹방을 선보인다.
이날 알베르토는 딸에 대한 그리움도 전한다. 그는 “2년 동안 널 못 봐서 힘들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이를 지켜보던 이들의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지오아미 코리아 willow66@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