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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남2’ 영상 캡처 . 2022.02.17. (사진= KBS 2TV 제공 ) *재판매 및 DB 금지
[*]황지향 인턴 에디터 = 김봉곤 훈장 가족이 전달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약 240만 원의 전기 요금 고지서를 받고 놀란다.
19일 오후 30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전기 요금 폭탄을 맞은 김봉곤 훈장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김봉곤의 서당은 현재 코로나로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군복무 중인 아들과 기숙사 생활 중인 도현이 빠진 네 식구 살림에 지나치게 과도한 전기 요금의 주범을 찾아 나선다.
김봉곤은 “요금이 많이 나온 것은 자한이가 들어온 뒤”라고 큰딸 자한 탓을 하고 자한은 억울해하며 “난방을 안 끄고 다닌 아버지, 어머니 때문”이라면서 서로를 의심한다.
결국 난방이 잘 되지 않는 서당의 구조 대문이라는 결론이 나와 아내 전혜란은 서당을 팔자고 주장한다.
이에 운명처럼 서당을 사겠다는 매수자가 나타났지만 김봉곤은 “천만금을 가져와도 못 판다”면서 버텼고 아내 전혜란은 “그럼 못 살아!”라고 팽팽하게 맞선다. 서당 존폐 위기에 빠진 김봉곤의 운명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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