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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쭐내러 왔습니다 이영자 스틸. 2022.02.16. (사진=IHQ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 인턴 에디터 = 방송인 이영자 못지 않은 먹성을 자랑하는 ‘먹요원’들이 등장했다.
17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채널IHQ ‘돈쭐내러 왔습니다’에서 2대가 함께하는 감자탕집이 나온다.
의뢰인은 “아버지가 평소에 티를 잘 안 내시는데 최근에 배달을 직접 하시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다쳐서 들어오셨다. 많이 속상했다”며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운영 중인 감자탕 집을 ‘돈쭐’을 내달라”고 요청했다.
‘돈쭐’은 ‘돈으로 혼쭐을 내다’라는 줄임말인 신조어다. 좋은 일을 한 브랜드나 상점에서 집중적인 소비를 하는 것을 뜻한다.
제작진을 다큐멘터리 촬영팀으로 알고 있는 사장님 역시 “시간, 인원 제한이 생기다 보니 손님이 3분의 1도 안 오신다. 저희는 밤 10시까지만 열 수 있길 바랐지만, 9시가 되니 힘들다. 정말 답답하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이영자, 제이쓴은 ’90분 동안 99만원 매출’을 목표로 세우고 제작진 팀원들인 쏘영, 아미, 먹갱, 만리를 먼저 투입해 작전을 펼친다.
이후 이들은 감자탕 대(大) 사이즈를 1인 2탕으로 먹어치웠다. 이영자는 “신의 영역이다”라고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후 재료 소진으로 주문 불가 상황이라는 위기에 처해 목표 달성이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게 된다.
◎지오아미 코리아 willow66@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