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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랑수업’ 이승철. 2022.02.14.(사진=채널A ‘신랑수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김현숙 인턴 에디터 = ‘신랑수업’ 이승철이 늦둥이 딸을 위해 셰프로 변신한다.
16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5회에서는 이승철이 딸의 겨울 방학을 맞아 동반 스키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딸과 스키를 타며 하루를 보낸 그는 숙소로 돌아와 “배고프다”는 딸 이원 양의 말에 바로 셰프로 변신한다. 주문진에서 사온 도다리와 꽃게, 독도새우 등 고급 재료들을 활용해 즉석 ‘오마카세'(손님이 요리사에게 메뉴 선택을 맡기고 그날 들어온 좋은 재료로 원하는 메뉴를 만들어주는 것)를 선보였다.
딸만을 위한 ‘승철 오마카세’가 펼쳐지고, 이원 양은 해물 우동, 불고기 덮밥 등 화려한 메인 요리에 감탄을 한다. 이승철은 “엄마가 아빠 요리 실력에 반해 결혼한 것”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원 양은 “아빠의 요리는 몇 점?”이라며 고득점을 원하는 이승철에게 반전 가득한 독설 평가를 내려 아빠를 ‘멘붕’에 빠뜨린다. 급기야 이원 양은 정확한 점수에 대해 뜸을 들이며 이승철의 애를 태운다. 이승철은 “‘슈퍼스타 K’ 얘들이 이런 기분이었겠구나”며 자폭해 폭소를 유발한다. 맞는 말만 골라해 수긍할 수밖에 없는 이원 양의 ‘승철 오마카세’ 시식평과 최종 점수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이승철과 이원 양의 부녀간 따뜻한 모습뿐 아니라 쉬지 않고 ‘팩트 폭행’을 가동하는 ‘현실 케미’까지 다이내믹한 스키 여행 2탄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지오아미 코리아 esther@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