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
[*]진격의 할매 대출중독남. 2022.02.15. (사진=채널S ‘진격의 할매’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 인턴 에디터 = 매달 거금을 슈퍼카에 쓰는 20대 남성을 말려달라는 친구가 출연한다.
15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할매’에 “대출을 받고 갚는 동안 계속 대출을 받는데 슈퍼카를 사기 위해 받았더라고요. 처음 인수할 때 수리비만 1000만원을 썼고 유지비로 매달 200만원씩 나가요”라며 친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한 남성과 그의 20년지기인 ‘대출중독남’이 출연한다.
할매들은 상상이상의 대출금액에 경악하며 차종과 그의 수입을 묻자, “포○○ SUV에요. 회사를 다녀서 버는 수입은 300만원 정도이고, 제가 부업으로 직접 운영하는 음식점이 있는데, 여기서도 평균 300만원 정도 벌어요. 그리고 상환금액은 매달 500만원 정도”라고 말하자 박정수는 “그러면 남은 100만원으로 포○○ 안에서 라면 드세요?”라며 어이없어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출중독남’은 “20대 남자로서 좋은 차를 타고 싶은 로망이 있어요. 럭셔리해 보이잖아요”라고 맞섰지만 김영옥은 “외제 차, 외제 차 하는데, 뭐 하나 고장나면 돈이 얼마나 들어간다고. 다 겪어보고 얘기하는 거야”라고 다시 한 번 충고하고 박정수는 “다 그런 차를 갖고 있는 분들이니까 하는 이야기지”라며 재력을 자랑한다.
◎지오아미 코리아 willow66@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