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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연 인스타그램 2022.02.14. (사진= 소연 인스타그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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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인턴 에디터 = 티아라 출신 소연이 예비 남편 조유민의 서프라이즈 선물에 감동했다.
소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사 온 동네에 이거 없는 줄 알고 혼자 몰래 울었던 거 어떻게 알았어”, “아니 소포를 훈련소 다시 보내는 만큼 별 걸 다 보내라 하더니 우체국 몇 시에 가냐 물어서 왜 이러나 했더니 오늘 발렌타인데이였어렜다? 배달 선생님 돌려보낼 뻔 봤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비신랑 조유민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소연에게 서프라이즈로 보낸 선물들이 담겼다. 소연의 최애 도넛집을 미리 알고 도넛과 커피를 잔뜩 보낸 예비 남편 조유민의 센스에 감동했다.
[*] 소연 인스타그램 2022.02.14. (사진= 소연 인스타그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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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선물에 놀란 소연은 “이사 온 동네에 요거 없는 거 같다고 슬프다고 한 마디 한 걸 기억하고 오늘만 기다렸대. 중요한 건 배달비 왕 폭탄 서프라이즈니까 잔소리 참았음♥”이라며 소연의 작은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기억한 조유민의 세심함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소연과 9세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은 3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한다. 소연은 지난달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적한 조유민을 위해 내조한다고 전했다.
◎지오아미 코리아 poiuytrewq43@1.234.219.1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