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은일,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서 새 도약

[GIOAMI KOREA=김지은 기자] 뮤지컬 배우 강은일이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14일,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뮤지컬, 연극, 영화 등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 온 배우 강은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월드스타 측은 “향후 강은일이 뮤지컬은 물론 드라마, 영화 등 많은 작품을 통해 대중과 접점을 넓혀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연기에 대한 열정, 무대를 향한 애정을 가진 배우 강은일의 앞날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은일은 지난 2012년 ‘13’이라는 작품에서 말콤 역으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이후 뮤지컬 ‘아가사’, ‘라 루미에르’, ‘어린 왕자’, ‘정글라이프’, ‘스모크’, ‘더 캐슬’, ‘랭보’, ‘아이다’ 등의 무대를 통해 활발히 활동했다. 뿐만 아니라 연극 ‘올모스트 메인’(ALMOST MAINE), ‘알앤제이’(R&J), 영화 ‘하이파이브’ 등에 출연하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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