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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쓴. 2022.02.13. (사진= 홍현희 인스타그램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송윤세 에디터 = 임신 중인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인 인테리어디자이너 제이쓴이 입덧증상을 호소했다.
홍현희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37초가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이쓴이 힘든 듯 인상을 쓴 채 이마를 손으로 감싸쥐고 있다.
홍현희가 “이쓴씨 무슨일 있어요?”라고 묻자 제이쓴은 “거짓말 안하고 진짜 느끼해”라고 답했다. 이에 홍현희가 “혹시 입덧해주시는 거 같은데 증상이 어떤지 얘기해보세요. 배멀미 하는 느낌이에요?”라고 재차 물었다.
제이쓴은 “나 정말 멀쩡했다. 명치 밑 단전부터 니글니글해서 약간 참기름 마신 느낌 알아?”라고 증상을 상세히 표현했다. 남편의 말에 홍현희는 웃으며 “그거 입덧이야”라고 말했고, 제이쓴은 여전히 고통스러운 듯 인상을 풀지 못했다.
이를 본 개그우먼 김미려는 “와이프를 정말 많이 사랑하면 남편이 입덧을 한다던데…입덧쓴씨네…”라고 답글을 달았다. 배우 김기방은 “ㅋㅋㅋㅋ내동생도 와이프대신 입덧했어요~ㅋㅋ현희씨!! 늦었지만 임신 축하해요~!건강 잘 챙기기!!!”라며 안부를 전했다.
한편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최근 결혼 4년 만에 최근 2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오아미 코리아 knaty@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