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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과 현빈 커플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손예진의 과거 사진 한 장이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 손예진과 현빈 커플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손예진의 과거 사진 한 장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예진 아버지 vs 손예진 남편’이라는 제목이 달린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물은 손예진이 어린시절 아버지와 찍은 사진, 그리고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현빈과 찍은 사진이 함께 담겨 있었다.
네티즌이 주목한 것은 손예진 아버지와 현빈의 얼굴이었다. 손예진 아버지의 젊은 시절 얼굴과 현빈의 얼굴이 묘하게 닮아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손예진은 과거 한 연예 정보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언급하며 “남자의 얼굴을 보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네티즌들은 당시 인터뷰를 소환하며 “얼굴 안 본다더니 아빠 닮은 남자에 끌린 거였구나”, “두 사람의 눈매와 하관이 정말 닮았다”라고 반응했다.
2018년 영화 ‘협상’에 동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현빈과 손예진은 2019년 ‘사랑의 불시착’에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021년 1월 1일 교제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연애 약 2년 만인 지난 10일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연예뉴스 정은지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