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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온주완, 이상엽. 2022.02.11.(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김현숙 인턴 에디터 = 15년 지기 절친인 온주완과 이상엽이 ‘불혹의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1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온주완과 이상엽의 새해 파자마 파티가 공개된다.
집에 있는 온주완을 누구보다 들뜨게 만든 손님은 배우 이상엽이었다. 이상엽은 선물로 꽃다발을 준비해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만들었다. 온주완은 꽃 선물이 탐탁지 않으면서도 뒤돌아 몰래 미소를 짓는 등 흡사 중년 부부의 케미를 선보인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를 “완아”, “엽아”라고 이름 끝자만 딴 애칭으로 부른다. “이름을 다 부르면 나한테 기분 나쁜 일 있나 걱정된다”는 닭살스러운 멘트를 날린다.
‘요리담당’ 온주완과 ‘설거지 담당’ 이상엽은 완벽한 가사 분담은 물론, 입맛까지 꼭 맞는 찰떡 궁합을 자랑한다. 아재 개그부터 “여보, 오늘 저녁은 뭐야?”라는 상황극까지 펼친다.
온주완은 이상엽과 식사 장면에서 “너랑 같이 먹어서 좋다”는 행복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행복함도 잠시 온주완이 이상엽에게 축구 게임 도전장을 내밀고, 진검승부가 예고됐다.
◎지오아미 코리아 esther@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