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도시’ 수애, 수갑 차는 장면 공개…오늘 최종회

[*] ‘공작도시’ 최종회. 2022.02.10.(사진=하이스토리디엔씨, JTBC스튜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김현숙 인턴 에디터 = 수애에게 수갑이 채워졌다.

1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 최종회에서 윤재희(수애 분)는 서한숙(김미숙 분)이라는 높고 견고한 성을 무너뜨리고자 최후의 일격을 가한다.

김이설(이이담 분)의 죽음을 계기로 각성한 윤재희는 김이설의 죽음이 타살이라는 점을 폭로한 것 이외에도 검찰에 자진출두해 자신이 저질렀던 일, 남편 정준혁(김강우 분)과 시어머니 서한숙이 행했던 범죄행위를 낱낱이 고백했다. 윤재희는 김이설의 친구 박용섭(이규현 분), 검찰총장 조강현(정해균 분) 등 인맥을 모아 성진가의 치부를 만천하에 공개했다.

하지만 오히려 윤재희가 수갑을 찬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박정호(이충주 분)가 윤재희의 오랜 조력자였음에도 그녀의 손목에 수갑을 채울 수밖에 없었던 내막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반면 윤재희는 이주연(김지현 분) 등 미술관 직원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수갑을 차고도 안면에 표정을 지운 채 순순히 연행되고 있어 그녀에게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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