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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스트 닥터’ 11,12회 메이킹 영상. 2022.02.10.(사진=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김현숙 인턴 에디터 = ‘고스트 닥터’의 배우들이 쉴 틈 없는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지난 ‘고스트 닥터’ 11,12회 방송에서는 고승탁(김범 분)은 차영민(정지훈 분)이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이유를 밝혀냈고, 이 소식을 차영민과 장세진(유이 분)에게 전했다. 차영민이 깨어날 수 있다는 희망에 기뻐하던 찰나, 목숨이 위태로운 환자를 맞닥뜨리게 됐다. 당장 수술이 가능한 교수가 없자 고민하던 고승탁은 차영민에게 빙의를 제안해 수술에 임했고, 절체절명의 순간 빙의가 풀려 결국 환자가 사망하게 되는 엔딩으로 충격에 휩싸였다.
이러한 가운데 11, 12회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팽팽한 대립의 주인공인 정지훈(차영민 역)과 김범(고승탁 역)의 날카로운 설전에 성동일(테스 역)은 혀를 차며 전매특허 생활 연기를 선보인다. 예상치 못한 그의 애드리브에 촬영장이 웃음바다가 되자, 성동일은 “얘들 다 지쳐있잖아”라고 말하며 활력을 불어넣었다.
정지훈과 유이(장세진 역)는 과거 회상 촬영을 앞두고 티격태격 케미를 뽐내 유쾌함을 더했고 촬영에 돌입하자 순식간에 배역에 몰입하며 오케이를 받아냈다.
정지훈은 김범에게 조금 더 다가가라는 스태프의 지시에 “뽀뽀할 순 없잖아요”라는 말로 묘한 기류를 형성한다. 덩달아 정지훈에게 은근한 미소를 짓는 김범을 목격한 유이는 “둘이 저러다가 끌어안을 거 같은데”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는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지오아미 코리아 esther@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