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아버지 나 때문에 사기 당해…열불났다”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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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조선 ‘미친.사랑.X’ 스틸 . 2022.02.09. (사진= TV조선 제공  ) *재판매 및 DB 금지


[*]황지향 인턴 에디터 = “아버지가 나 때문에 정체불명 약에 사기를 당했다”

신동엽 부친이 당한 사기극부터 강간을 목적으로 한 취업 사기극까지 ‘미친. 사랑. X’ 스튜디오에 충격이 가시질 않는다.

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조선 ‘미친.사랑.X’ 12회에서는 신동엽이 과거 자신의 아버지가 사기를 당한 적 있다고 털어놓는다.

홀로 계신 아버지가 적적함을 달래기 위해 자주 드나들던 마을 사랑방 사람들에게 자신의 아들이 신동엽인 것을 밝혔고 그 점을 이용한 사랑방 사기꾼들이 350만 원어치 알 수 없는 약을 팔아 치운 것이다.

신동엽은 “쌓여있는 약들을 보고 속에서 열불이 났다”라며 당시를 회상하고 주변에선 탄식이 쏟아진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한 중년 남성이 몸을 다쳐 간병인을 구한다는 취지로 젊은 여성들을 구인하는 충격적인 스토리가 전해진다.

남성은 간병이라는 명목 아래 성추행을 일삼고 약물을 탄 물을 마시게 해 의식을 잃게 한 뒤 강간한다. 심지어 몰래 촬영까지 했는데 알고 보니 성폭행을 목적으로 한 취업 빙자 사기 사건으로 보든 이들을 분노하게 만든다.

이에 손수호 변호사는 취업사기를 당한 피해자 중 의외로 50대가 42%를 차지한다고 말하며 전 연령층에 분포되어 있는 취업사기에 대해 설명한다.

또 오은영은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정확한 역할을 알고 가야 한다. 간병인이면 간병만 해야 하고, 고소득·고수익을 주는 곳은 꼭 다시 고려해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작진은 “충격적인 사기극의 전말을 들여다보고 예방법을 강구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지오아미 코리아 hjhj7289@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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