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미술관 방문에 또 온오프라인 들썩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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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M. 2022.02.08. (사진 = 인스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훈 에디터 =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28·김남준)이 2번째 장기 휴가 기간 중에 국내 미술관 투어를 계속하고 있다.

8일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RM은 최근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에 방문해 박대성 화백의 ‘원융무애’ 전을 관람했다. 전날 RM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들을 통해 해당 사실이 먼저 알려졌다.

특히 RM이 뒷모습과 함께 관람 인증 숏을 남긴 ‘금강폭포’ 그림이 팬덤 아미 사이에서 인기다. 이밖에 RM은 ‘몽유 신라도원원’ ‘고미’ 등의 사진도 올렸다.

미술관 측은 포토존 설치 등 관객이 RM의 관람동선을 따라 관람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중이다.

RM의 인스타그램 계정명은 ‘rkive’다. 자신의 활동명 RM의 첫 글자 ‘R’에 ‘아카이브'(archive·파일 저장고)를 합했다. 그의 음악 작업실 이름이기도 하다.

인스타 계정 ‘rkive’엔 일상의 소소한 모습과 함께 주로 미술관 방문 등의 기록이 올라온다. 특히 지난해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방탄소년단의 콘서트가 끝난 직후부터 시작된 장기 휴가 초반엔 현지의 내로라하는 미술관들 돌고 인증 사진을 남겼다.

텍사스의 치나티 파운데이션·로스코 예배당·휴스턴 미술관, 워싱턴 D. C. 인근 글렌스톤 미술관, 뉴욕 디아 비컨 등을 방문했다. 현지 일부 미술관들은 트위터 등을 통해 공개적으로 RM의 미술관 방문을 요청하기도 했다. 그가 다녀갔다고 소문난 곳엔 바로 팬들이 몰리기 때문이다.

국내 전국 미술관들 역시 RM에게 손짓을 내밀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장기 휴가는 조만간 끝날 것으로 보인다. 3월 예정한 서울 대면 콘서트 준비에 돌입한다. 일부에서는 깜짝 신곡 발표도 예상하고 있다.

◎지오아미 코리아 realpaper7@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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