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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인턴 에디터 =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하이틴 러브스토리가 찾아온다.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51회에는 연애 8개월 차인 고등학생 커플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이날 여자친구는 갑자기 남자친구가 유학을 가게 됐다고 운을 뗀다. 이에 보살들은 남자친구의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질문들을 던진다.
이에 남자친구는 꿈꾸는 미래에 대한 포부를 밝히면서도 여자친구와 헤어지기 싫은 마음을 밝힌다. 이어 훗날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한다.
그러나 모든 이야기를 들은 후 서장훈은 "그냥 지금 헤어져. 여기서 헤어지고 가라"라며 '무엇이든 물어보살' 최초로 실시간 이별을 권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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