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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윤 에디터 = 탤런트 김지우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 후유증을 호소했다.
김지우는 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부스터샷 이틀 째"라며 "미열을 동반한 몸살 기운. 한 시간 전부터 갑자기 찾아온 흉통. 아파요"라고 남겼다.
김지우는 지난해 8월 백신 2차 접종 당시에도 후유증을 토로했다. 당시 "열이 살짝 오르고 머리가 아파 타이레놀을 먹었다. 팔은 아프고 뻐근해서 맞은 쪽으로 팔을 베고 눕기 힘들다"며 "열은 37.7도 정도"라고 설명했다.
최근 연예계에 백신 부작용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배우 송윤아는 매니저가 3차 접종 후 5일 만에 뇌출혈로 쓰러졌다며 지정 헌혈을 요청했다. 탤런트 강석우는 부스터 접종 후 한쪽 시력이 악화됐다. 지난달 27일 CBS FM라디오 '아름다운 당신에게'에서도 하차했다. 국민일보와 인터뷰에서 "한달 반 전쯤 부스터샷 접종 후 실명 위기감을 느낄 정도로 눈이 나빠졌다. 공포감에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할 정도였다"면서 "다행히 시력이 거의 돌아온 것 같다. 방송을 그만 둔 뒤 며칠 사이에 시력이 빠르게 회복했다"고 밝혔다.
◎지오아미 코리아 plain@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