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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함께 맹장염 수술까지 받은 방탄소년단의 지민 씨가 빠르게 회복해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알렸습니다.
지난 토요일 소속사는 지민 씨가 입원 치료 기간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고, 입원 초기 경미한 인후통 증세를 보였지만 완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맹장염 수술 부위도 빠르게 낫고 있다는데요, 현재 병원에서 퇴원 후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지민 씨는 팬 커뮤니티에 직접 근황을 전했습니다.
팬들의 걱정 덕에 금방 완치할 수 있었다는데요, 이제 아플 일이 없다는 말로 팬들을 안심시켰고 의료진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팬들은 그동안 고생 많았다며, 다음 달 서울 콘서트도 앞둔 만큼 회복에만 전념하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