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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임신한 아내 홍현희를 위해 복숭아 찾기에 나섰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임신한 아내 홍현희를 위해 복숭아 찾기에 나섰다.
제이쓴은 5일 밤 자신의 SNS에 “혹시 복숭아 파는데 아는 사람? 농장에 다 전화해봤는데 복숭아는 저장이 안된다고 없다고 하는데 알려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제이쓴은 임신 중인 홍현희가 복숭아를 먹고 싶다고 해서 복숭아 구하기에 나선 것.
제이쓴은 “이럴 줄 알았으면 복숭아 나무를 사서 키워두는 건데”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침대에 나란히 누워있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제이쓴의 글에 댓글로 복숭아를 구할 수 있는 곳에 대한 지인, 누리꾼들의 조언이 이어졌다. 그 가운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은 “백도 복숭아 병조림!”이라고 팁을 알려줬으나 제이쓴은 “그 맛이 아니래요”라고 답하며 아쉬워했다.
지난 2018년 결혼한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그동안 여러 방송을 통해 부모가 되고 싶은 바람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왔고, 지난달 말 홍현희의 임신 소식이 전해져 많은 축하를 받았다.
(연예뉴스 정은지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