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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과 한판. 2022.02.06. (사진= MB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송윤세 에디터 = 개그맨 이승윤이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 당시 1억원 이상의 산삼을 먹었다고 밝혔다.
6일 오후 9시50분 방송되는 MBN ‘신과 한판’에는 교양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의 이승윤과 윤택이 출연해 산전수전을 겪은 촬영 비화를 털어놓는다.
이승윤은 ‘산삼 1억원’ 키워드에 대해 “촬영 중 종종 산삼을 접한다. 자연인 촬영 중 먹은 산삼만 가치로 따졌을 때 1억 원 이상일 것”이라며 “진짜 좋은 산삼을 먹은 건 7번 정도다. 너무 많이 먹다 보니, 요즘 6년근 정도는 시큰둥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신혼 때 자연인이 준 산삼을 먹고 바로 아이가 생겼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는 없지만 산삼의 효능은 믿는 편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당시 자연인 형님께서 ‘아이는 있느냐’고 물어 노력 중이라고 말했더니 ‘이거 먹으면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동틀 무렵 아침 공복에 씹어서 먹으라고 산삼을 주셨다”며 “이후 집에 귀가했는데 그때 바로 아이가 생겼다.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지만, 믿을 수밖에 없다”고 산삼 예찬론을 펼쳤다.
또 “아들이 아직 어린데, 열이 많다. 산삼의 영향인지 밤에 항상 옷을 벗고 잔다. 지금까지 감기도 안 걸렸다”고 신기해했다.
이에 윤택도 “몸으로 느낀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내가 감기에 걸린 적이 있었던가 싶더라. 어느 순간 잔병치레도 사라졌고, 감기에도 안 걸린다”고 덧붙였다.
이승윤은 “마찬가지다. 보통 1년에 한번쯤은 아프기도 하잖느냐. 요즘에는 면역력이 좋아져서인지 감기도 안 걸린다”며 산삼 효능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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