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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후의 명곡’ 최불암. 2022.02.05. (사진 = KBS 2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훈 에디터 = 배우 최불암이 아내 김민자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최불암은 5일 오후 5시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543회 ‘한국인의 노래-최불암 편’ 2부에 출연해 아내와 사랑을 시작한 때를 떠올린다.
최불암은 지난 주 ‘한국인의 노래-최불암 편’ 1부에서 아내와 함께 ‘불후의 명곡’을 즐겨 본다고 밝히며 애처가임을 드러냈다.
이날은 김민자에게 반해 그녀에게 전진한 이야기와 김민자를 사로잡은 고급 연애 기술을 공개한다.
최불암은 첫 눈에 반한 김민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이름 각인시키기 전략’과 ‘밀당 전략’을 병행했다고. 당시 자신을 모르는 김민자의 커피값을 먼저 계산하고 “나 최불암입니다”라고 말하고 사라졌다고 돌아봤다.
제작진은 “이는 특이한 자신의 이름을 기억시키고 자신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만들기 위한 최불암의 전략으로, 최불암의 진심과 고급 기술이 특급 시너지를 발휘해 김민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최불암은 김민자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진심을 전해 이 시대의 ‘낭만 로맨티스트’에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지난 주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8.9%(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1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토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로 시간을 앞당겼다.
이날 방송에선 지난 주 1부 피날레에서 1승을 차지한 원어스를 저지하고 최종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남상일&안예은, 정동하, 알리, 카디가 무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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