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딸, 이혜숙 목 조르나…’결사곡3′ 1차 티저 공개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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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사곡3′ 1차 티저 이미지 2022.02.04 (사진=’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김예지 인턴 에디터 = ‘결혼작사 이혼작곡3′(이하 ‘결사곡3’) 1차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최근 TV조선은 오는 26일 첫 방송 예정인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3’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지아(박서경 분)에게 아미(송지인 분)의 정체를 밝히는 김동미(이혜숙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동미는 씻고 나온 아미를 두고 “못 들었어 엄마한테? 아빠 여자친구”라며 지아를 자극했고, 분노한 지아는 “꺼져!”라고 외쳤다.

이어 울분에 차 도자기를 깨버리는 사피영(박주미 분)에게 김동미는 “평생 모르게 할 수 있냐구. 지아 아는 거 시간문제지”라고 말하며 도발했다. 그러나 다음 장면에서 김동미는 혼비백산해 집을 뛰쳐나갔고, “평생 남자라곤 원장님뿐이었어”라며 만신창이가 된 채 오열했다.

또한 판사현(강신효 분)과 송원(이민영 분)의 이야기도 펼쳐졌다. “곧 아기 나와요”라는 간호사의 말에 초조하게 기다리는 판사현과 진통 중인 송원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후 서반(문성호 분)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던 부혜령(이가령 분)은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 하지 않겠어?”라는 말을 꺼냈다. 세련된 차림으로 변신한 이시은(전수경 분)이 같이 엘리베이터에 탄 남자를 신경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끝으로 지아가 신유신(지영산 분)의 집에 등장해 “김동미!!”라고 호통친 후, 주저앉은 김동미를 향해 목을 조를 듯 뛰어오는 시즌2의 마지막 장면이 재연되기도 했다.

제작진 측은 “‘결사곡3’는 시즌2 충격 엔딩의 확장판이자 피비월드 결정판이다. 모든 걸 뒤흔드는 운명의 토네이도를 제대로 보여줄 ‘결사곡3’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결사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지난 시즌2는 전국 시청률 16.6%, 분당 최고 시청률 17.2%를 기록했다.

◎지오아미 코리아 hopeyeji@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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